소개
남한의 2/3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땅에 자리 잡은 나라이지만, 5천 미터가 넘는 절경의 고산준령과 깊은 계곡, 푸른 강과 수많은 광천과 온천이 국토에 산재해 있다. 19세기 중반 이 땅에 온 러시아 작가 레르몬토프는 조지아 땅을 본 첫 인상을 이렇게 적었다.
“만년설에 뒤덮여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카즈베기봉(峰)을 보라.
저 까마득한 아래 휘돌아가는 테레크 강이 감싸 안은
계곡에는 뱀들이 종족을 번식하고 있다.”
조지아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 유서 깊은 나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풍광, 음식, 와인만 경험하고 돌아온다면 아쉬운 일이다... 조지아를 찾는 한국 사람들이 인문적 관점에서 조지아의 자연, 역사, 문화, 풍습 등을 이해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.
많은 한국 사람들이 조지아를 찾지만, 이 유서 깊은 나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풍광, 음식, 와인만 경험하고 돌아온다면 아쉬운 일이다. 조지아를 찾는 한국 사람들이 인문적 관점에서 조지아의 자연, 역사, 문화, 풍습 등을 이해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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